세계대백제전, 미8군 등 외국인 유치 나서

6일 한국관광문화교류재단과 협약, 국내 사는 외국인 끌어들이기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올 가을 ‘2010세계대백제전’을 앞두고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관람객을 끌어들일 실질적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6일 조직위원장실에서 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관광문화교류재단(이사장 이상만)과 협약을 맺고 공동사업 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국내 사는 외국인들과 미8군 장병을 행사에 유치,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한국관광교류문화재단은 조직위와 국내 거주 외국인, 주한미군 등 장병들을 유치하는 공동사업을 펼친다. 이상만 이사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외국인들의 문화제 참관과 체험 참여에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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