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개인사업자 전용카드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광주은행은 5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기업전용카드 '비즈(BIZ)명품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기업카드면서도 2~3개월 할부서비스가 가능하고, 광주·전남 주요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도 무이자 할부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별도의 부담 없이 부가세 환급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드 가입시 영업시간 이후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가 면제되며, 전자금융수수료도 일부 면제된다. 단 광주은행의 사업자전용 통장인 '비즈니스클래스통장'을 카드 결제계좌로 지정하고, 이전 달 기준 10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또 광은비지니스, KT텔레캅의 무인경비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최초 2개월 사용료를 면제해 준다. 오선탁 광주은행 카드사업부 부장은 "비즈명품카드는 광주·전남의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으로 카드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광주은행 대표 카드상품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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