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참여구정 연구모임 창단 첫 모임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청 직원들의 연구 열정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민선5기 정책사업 추진에 든든한 뒷받침이 돼 줄 두뇌집단(Think tank)인 ‘참여구정 연구모임’을 창단하고 4일 기획상황실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이날 모임에서 홍성진 부구청장은 연구모임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명하며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약속했다.남진우 참여구정추진팀장이 민선 5기 주요 정책방향과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은평구 참여구정 연구추진단 모임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운영돼 왔던 창의지원그룹을 해체하고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연구모임을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21일부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 결과 창의와 정책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직원 46명을 선발했다. 팀당 5 ~ 6명씩, 총 9개 팀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앞으로 주요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개발과 연구과제 수행,다른 기관 우수사례 방문 체험, 벤치 마킹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은평구 참여구정 연구모임 팀별 모임
구는 팀별 모든 회원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모임 활동에 따라 연구 활동비와 인센티브를 최대한 지원하고 반기별로 평가, 활동이 부진한 회원은 퇴출하는 등 회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갈 계획이다. 김영팔 참여구정추진반장은 “창의적인 마인드와 열의가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만큼 조직에 참신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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