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나홀로 매수..코스닥 반등

4대강 관련株, 충북도지사 찬성 입장에 급등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으나 기관 '팔자'가 지속되면서 상승폭은 크지 않은 수준이다. 4대강 관련주가 다시 급등세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4대강 사업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74포인트(0.15%) 오른 482.6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2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억원, 1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포스코 ICT(3.21%)와 에스에프에이(1.22%)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메가스터디(-0.66%)와 SK컴즈(-1.67%) 등은 하락세다.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7종목 포함 440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378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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