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객' 경기도에서 재연된다

[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영화 ‘식객(食客)’이 경기도에서 재연된다.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경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향토식 개발로 소비자의 관심과 소비촉진, 향토음식의 상품화를 위해 ‘경기도 농특산물 이용 요리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9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요리경연대회에 참가자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참여가 가능하다.참여 종목은 일품요리 2점 이상, 상품화 음식 1점 이상 이어야 한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제출한 사람 중에 5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대회를 치르게 된다.본선 진출 시 심사기준은 조리과정, 창의성 및 재료, 보급성, 간편성, 상품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100점 만점이며 시상은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인기상 2점 등 총 15점을 시상한다.부상으로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주어지며 수상한 요리는 향후 경기도의 특선음식으로 이용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1차 서류를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생활경영과(031-229-5882)로 문의하면 된다.김영래 기자 y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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