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청소년 여름 캠프
캠프 1일차는 강원도 영월 동강으로 떠난다. 동강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충분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동강 레프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레프팅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얼굴을 익히고 친구가 되며 자연발생적인 협동심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레프팅이 끝난 후에는 숙소 오투리조트(강원도 태백 소재)로 이동하여 저녁 식사를 하고 방 배정 인원별로 만남의 시간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사이의 관계를 친분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캠프 2일차에는 강원도 태백해수욕장에서 참가자들을 두개의 조로 나누어 한 조는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 를 다른 조는 해수욕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해양레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즐거움과 나를 극복하는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야외활동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식사와 휴식을 취한 후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축제의 밤’이라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이틀 동안 서로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후 캠프파이어를 즐길 예정이다. 라승일 가정복지과장은 “ 강남구 청소년 리더십 캠프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과 심신수련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