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억 포함 귀빈 숙식 등 3억원 후원 약정...조직위, 주행사장 일부 활용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국내 첫 역사 문화 콘셉트의 복합테마리조트를 추구하는 롯데부여리조트가 ‘2010세계대백제전’ 공식 홍보기업으로 나선다.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 이하 조직위)는 롯데부여리조트가 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충남도와 대백제전 기업광고 협약식을 2일 오전 도지사실에서 가졌다.김창권 롯데부여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날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방문, 환담한 뒤 세계대백제전 공식 홍보기업인증서와 기업광고약정서를 주고 받았다.롯데의 기업광고후원금은 현금 1억원을 포함해 개막식에 참석하는 국내·외귀빈들의 숙소와 국제행사장 사용 등 모두 3억원이다. 한편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문화단지에 있는 롯데부여리조트는 322개실 규모의 호텔형 콘도미니엄을 비롯해 자연친화적 골프장, 프리미엄 아울렛, 스파 빌리지와 롯데 어린이월드 등이 들어선다.백제시대 대표유물인 산수문전에서 건물모양을 따고 백제건물의 단청문양을 살린 현대감각의 디자인을 한 콘도미니엄은 9월2일 문을 연다. 역사테마파크의 최종 완공시기는 2013년.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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