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이웃집 웬수’는 전국 시청률 1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21.8%보다 2.5%포인트 하락한 수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이날 ‘이웃집 웬수’는 드라마 가운데 1위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무더위 속에서도 안방극장에서 변함없는 성원을 받고 있다.31일 방송분에서는 우진(홍요섭)의 전처 수희(이혜숙)가 우진과 영실(김미숙)의 연애를 방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한 미진(김성령)과 예비 시어머니 정순(반효정)의 고부갈등이 본격화됐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시청률 7.4%를 기록했다.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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