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솔로활동에 나선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멤버 나르샤가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나르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나 "브아걸의 일본 쇼케이스가 열리기도 전에 나르샤에 대한 현지 인기도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물론 최근 발매된 솔로곡 '삐리빠빠'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등이 인터넷을 통해 일본에 소개되면서 스타일리시한 나르샤의 모습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나르샤의 독특한 패션과 느낌이 일본 분들의 시선을 끌면서 자연스레 브아걸의 인기도 같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아걸은 오는 8월 5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아스트로홀에서 1000석 규모의 쇼케이스를 갖고 현지 팬들을 찾는다. 이날 브아걸은 '아브라카다브라', '사인(Sign)' 등 자신들의 히트곡 5-6곡을 선보이며 일본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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