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분기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회복

3D 내비게이션 매출 2D 처음 넘어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팅크웨어가 2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4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34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3% 감소했고, 순이익은 40억원으로 8.8% 줄었다. 특히 3차원(3D) 내비게이션의 올해 2분기 매출비중은 55%로 지난해 38%에서 17% 포인트 증가하면서, 3D내비게이션 출시 후 처음으로 2D 내비게이션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팅크웨어는 “3D 내비게이션 제품 판매 비중 확대, 2D 내비게이션의 지속적 제품 경쟁력 강화로 2분기 기준으로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기록,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순이익 감소에 대해 환차손, 회사 이전 비용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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