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엄태웅, 차예련, 김소연, 정겨운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의 첫 대본 연습을 마쳤다.다음 달 2일 첫 방송하는 '나는 전설이다' 후속으로 편성된 '닥터챔프'는 오는 9월 27일을 첫 방송일로 확정하고 대본연습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지난 22일 오전 SBS 일산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는 '닥터챔프'의 연출을 맡은 박형기 PD와 엄태웅, 정겨운, 김소연, 차예련, 강소라, 신동, 문희경 등 주요 출연배우 20여명이 모여 진지한 분위기속에 대본연습을 마쳤다.대본연습을 마친 출연배우와 스태프들은 일산제작센터 인근 식당으로 이동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첫 합동회식을 하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칼잡이 오수정'을 연출한 박 PD와 '깜근이 엄마'를 쓴 노지설 작가가 태릉선수촌을 6개월여 동안 밀착 취재하며 기획한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박형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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