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온라인 축구게임 ' FIFA 온라인 2'의 새로운 홍보모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 선수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청용 선수는 향후 'FIFA 온라인 2’가 선보이는 다양한 광고와 이벤트 및 포스터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며, 홍보모델 활동은 한국을 포함해 'FIFA 온라인 2'가 서비스되는 전세계 8개 국가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청용 선수는 2009~2010 시즌동안 5골, 8도움을 달성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전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17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설명이다. 이청용 선수는 "축구게임의 대명사인 'FIFA 온라인 2' 홍보모델이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 온라인 축구게임중 유일하게 국제축구연맹(FIFA)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FIFA 온라인 2’는 전세계 31개 리그, 575개 클럽, 199개국의 국가대표팀 및 2만 명이 넘는 선수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22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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