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한빛소프트, 실적 악재에 급락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 한빛소프트가 실적 발표 이후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기록했다.22일 증시에서 한빛소프트는 전거래일대비 11.55% 급락한 5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해 동기보다 40% 가량 늘어났지만 매출액은 오히려 41% 감소한 것이 주가에 악재가 됐다. 한빛소프트 측은 “2분기는 온라인게임부분의 계절적인 비수기인데다가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액이 줄었다”며 “다만 매출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완구사업이 축소되면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강미현 기자 grob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