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연극 첫 도전 '클로져' 8월 6일 아트윈씨어터 상연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네 남녀의 격정적이고 매혹적인 사랑을 다룬 연극 '클로져'가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다.문근영이 첫 연극무대 도전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공연 제작사 악어컴퍼니, 매니지먼트 회사 나무엑터스, 공연 투자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한 '무대가 좋다' 시리즈 중에 두 번째 작품이다.문근영 이외에도 영화 드라마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엄기준이 그녀와 호흡을 맞춘다. 문근영만의 ‘앨리스’와 엄기준만의 ‘댄’으로 공연되는 연극 '클로져'는 2010년 관객이 만나게 될 최고의 선택이자, '무대가 좋다'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화제작으로도 손꼽히고 있다.악어컴퍼니 조행덕 대표는 "최고의 콘텐츠가 만나서 결합된 공연이기 때문에 관객들도 기대하고 봐도 좋을 것"이라며 "기존의 '클로져'와는 사뭇 다른 느낌과 내용으로 관객들을 공연의 매력에 빠지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대표작 '클로져'는 1997년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친 후, 전세계 100여 개 도시,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며 널리 사랑 받았다.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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