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하이트맥주가 삼원가든으로 유명한 외식전문그룹 SG다인힐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이번 제휴로 하이트맥주는 SG다인힐의 외식프랜차이즈 블루밍가든, 퓨어멜랑쥬, 봉고, 패티패티 등에 순차적으로 맥스 및 맥스 생맥주를 공급 할 계획이다.하이트맥주는 우선 제휴마케팅 일환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루밍가든'에서 '맥스(Max)와 함께하는 블루밍가든 썸머 바비큐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SG다인힐의 펍(Pub) 스타일 버거하우스 '패티패티'에서도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마련한다.하이트맥주는 패티패티가 수제버거와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국적 분위기의 매장인 만큼 그 동안 수 차례 유명 세프를 초빙해 소비자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며 파티를 즐겼던 '맥스 파워 클래스'의 이벤트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이번 제휴는 맥스와 SG다인힐의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새로운 식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이 시대 미식가들과 트렌드세터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성사됐다" 며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맥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양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동 마케팅으로 상호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영규 기자 fortu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