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주민 일자리 위해 취업정보은행 추가 개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경기회복 지연으로 고용악화에 계속되면서 23일 창신동에 있는 종로구민회관에 '취업정보은행‘을 추가로 개설한다.종로구는 지난 1998년 8월부터 구청 내 취업정보은행을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취업정보은행

그동안 구직자중 다수가 동부지역(창신·숭인동) 주민으로 거리상 이용의 불편함이 있었다.그러나 이번에 구민회관에 취업정보은행을 추가로 설치하면서 근거리 취업상담과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구민회관 의무실(1층)을 분할해 10㎡ 규모로 사무실을 설치한 이 곳 동부지역 취업정보은행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운영되며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취업상담·알선을 무료로 제공한다.종로구는 일을 하려는 모든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은행 추가 개설 계획과 함께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사회적기업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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