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광학전문기업인 올림푸스한국이 휴대용 내시경 기기 MAF를 19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MAF는 삽관 시 기도 내에서 삽관 튜브가 정확하게 위치할 수 있도록 선단부의 조절이 가능한 연성형 방식을 채택해 기도 구조물의 손상과 성대문 연축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고 2.5인치 LCD 모니터와 LED 광원장치 일체형으로 별도의 모니터가 필요 없고 정지 영상과 동영상을 메모리카드를 이용해 저장할 수 있다.앞으로는 척추 손상 등으로 움직임에 제한이 있거나 해부학적 이상이 있는 환자들도 내시경 촬영이 가능할 전망이다.강경훈 기자 kwk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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