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여름방학을 맞아 내 고장의 환경실태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 환경교실이 마련돼 주목된다.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0 ∼ 오후 5시 성북 어린이 환경교실을 연다.환경교실은 일자별로 각각 우리 동네 생태계와 물, 쓰레기 등을 주제로 해 오전 이론교육과 오후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이론교육은 동덕여대 과학관에서 진행되며 현장체험은 ▲11일 북한산과 정릉천 ▲12일 서울시 상수도연구원 ▲13일 상암 생태공원에서 각각 이뤄진다.
성북구가 어린이 환경교실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성북 어린이 환경교실 모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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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희망자는 7월 26일 오후 6시까지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하거나 성북구청 경제환경과(☎920-3370)로 전화를 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모집인원은 하루에 40명씩 모두 120명이며 3일 동안의 환경교실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성북구청 경제환경과(☎920-337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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