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호남석유화학이 급등세다. 1조5000억원을 들여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를 인수한다는 재료가 주가 상승의 엔진 역할을했다.16일 오후 2시25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날보다 1만1000원(7.74%) 오른 16만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호남석유화학은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 타이탄 케미칼스 주식 17억2780만주 전량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규모는 1조5223억여원이다. 회사는 "이번 주식인수는 동남아시아 생산 거점 확보 및 신장진입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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