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장혁과 천정명이 12m 높이 암벽을 맨손으로 거뜬하게 올라 화제다. 프랑스 아웃도어브랜드 '아이더' 측은 최근 "장혁과 천정명이 완성도 높은 TV CF 촬영을 위해 직접 스포츠 클라이밍을 배운 후 12m 인공암벽 등반까지 성공했다"고 밝혔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장혁은 야성미 넘치는 몸매와 뛰어난 운동 실력을 뽐내며 초보임에도 안정적으로 암벽 등반을 즐겼다. 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한 바 있는 천정명은 당일 영화촬영 스케줄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음에도 불구, 도전적인 자세로 등반에 임해 강사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특히 이들은 '추노'와 '신데렐라 언니' 주인공을 맡으며 올 상반기 KBS2 수목드라마의 평정을 이끈 주역들이기도 하다. 현장을 방문한 아이더 관계자는 "클라이밍에 처음 도전한 장혁과 천정명은 처음 암벽에 오른 사람으로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아이더 프렌즈로서 역할을 백분 발휘했다"며 "앞으로 있을 해외 로케 CF촬영에서도 도전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아이더의 브랜드 이미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장혁과 천정명이 출연하는 '아이더 프렌즈' TV광고는 오는 8월 중순 공중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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