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
어린이 소식지는 오는 9월 창간을 앞두고 있으며, 내고장에 대한 정보, 학교소식, 솜씨자랑 등을 어린이의 눈으로 담아내게 된다. 소식지는 타블로이드 8절8면 크기, 전면컬러 4만5000부를 분기별로 발행, 지역내 초등학교와 공공기관에 배부하게 된다.어린이 명예기자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 41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글 솜씨가 남다른 어린이를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하게 됐다. 이날 어린이 기자들은 위촉식에서 명예기자 임무와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촉장을 수여받는 등 명예기자가 하는 일을 안내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어린이 기자는 '강서꿈동산' 카페에 회원 가입, 명예기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기사를 등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에서 활동을 시작한다.‘강서 꿈동산’ 어린이 소식지 기사는 학교생활과 자랑거리, 학교행사 등 학교소식을 전해주는 우리학교 새소식 동아리 소개 코너,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를 찾아가서 직접 취재해보는 출동 어린이 기자 코너가 있다. 또 최근에 체험했던 활동이나 공연 전시회 등을 보고나서 감상문을 작성하는 체험 공연 영화 전시회 여행 후기 코너가 있다. 아울러 최근에 읽은 책 소감, 산문, 운문 등을 소개하는 독후감 글짓기 책소개 코너, 명예기자로서 소감과 각오를 밝히는 명예기자 각오 한마디 코너 등이다. 어린이 명예기자는 구석구석에서 따끈따끈한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하며 소식지를 알토란같은 기사들로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