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평우)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7~11월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교육목적, 입학전형, 교육과정, 교원, 학생, 교육시설, 교육연구지원, 관련학위과정 등 8개 영역이며 각 로스쿨은 자체평가보고서를 작성해 위원회에 이를 제출ㆍ공시하게 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자체평가는 2010년 예정된 로스쿨 본평가에 대비해 중간점검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며 "로스쿨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로스쿨 교육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번 평가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09년 문을 연 위원회는 로스쿨 자체평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별도의 팀을 구성했으며 컨설팅 등 평가와 관련한 사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성정은 기자 je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성정은 기자 je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