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외환당국은 금리 인상 소식에 따른 원·달러 환율 급락 가능성에 침착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9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시장 예상과 달리 금리가 인상되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며 "하락 페이스(속도)가 어떤 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환당국 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환율 하락 모멘텀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다. 정부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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