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사 가입자끼리 1만원에 문자 5000통 제공

10만원 상당 문자 할인 '쇼끼리 완전할인문자' 서비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KT가 자사 가입자끼리 월 1만원에 5000통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실제 요금으로 따지면 10만원에 달해 음성통화보다 문자를 더 자주 사용하는 엄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대표 이석채)는 9일 문자메시지 요금을 최대 90% 할인 받을 수 있는 부가요금상품 '쇼(SHOW)끼리 완전할인문자'를 선보였다.

KT가 자사 가입자끼리 월 1만원에 문자 5000통을 제공하는 '쇼끼리 완전할인문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쇼끼리 완전할인문자'는 KT 가입자끼리 사용하는 문자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망내할인 문자 부가요금제다. 단문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메시지(MMS)를 가리지 않고 월 1만원에 10만원 상당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기존에는 1만원으로 SMS 500건을 보낼 수 있었다. 쇼끼리 완전할인 문자를 이용하면 1만원으로 SMS 5000건을 보낼 수 있어 최대 90% 요금이 할인되는 것. 단, SK텔레콤과 LGU+ 가입자에게 문자를 발송할 때는 종전과 동일한 요금이 부과된다. 한편 KT는 오는 8월까지 쇼끼리 완전할인문자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쇼(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100명을 추첨해 영화 티켓(1인 2매)과 콤보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 한원식 상무는 "국내최초 망내 할인 문자부가요금제를 선보이게 돼 문자를 자주 쓰는 고객의 경우 실질적인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문자메시지가 음성통화 못지않은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만큼 차별화된 할인상품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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