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이 모은 게 장비 덕?" 박인비(22ㆍSK텔레콤)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골프장(파71ㆍ659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번째 여자 메이저' US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첫날 공동 2위(1언더파 70타)에 오른 뒤 "퍼팅이 잘 됐다"며 최근 교체한 퍼터에 공을 돌렸다. 박인비는 이날 언더파를 친 5명 중에 퍼팅수가 단독 선두 랭(27개)에 이어 2위(28개)다. 박인비는 "샷은 다 괜찮은데 퍼팅이 안 좋아 이번 주부터 라이프 퍼터 대신 오디세이 말렛형으로 바꿨다"며 "다행히 금방 적응이 됐고, 효과도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인비는 또 폭염속에서도 긴 팔 셔츠와 바지를 입는데 대해 "강한 햇빛을 막아주는 반면 바람이 불 때는 오히려 차가운 느낌을 주는 쿨 소재라 시원하다 "고 말했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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