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가지 8주래 최고치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유로화가 증시상승에 힘입어 8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유로· 달러환율은 장중 한 때 1.2680달러까지 올라 지난 5월 중순 이후 가장 높았다.이는 증시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와 유로존 은행이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할 것이란 기대감 등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호주 실업률이 5.1%로 전문가의 예상치를 밑돌며 고용시장에 기대감을 불어넣은 것 또한 유로화 강세를 이끌었다.유로· 엔 환율도 전일의 110.99엔에서 111.27엔으로 상승했고 달러· 엔 환율도 전일보다 0.20엔 오른 88.0엔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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