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텍컴홀딩스, 前 감사 횡령·배임혐의 발생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베스텍컴홀딩스는 87억원 규모의 횡령 및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날 회사는 "전 경영진(송민규)의 자금사용내역에 대해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해 수사의뢰한바 있으며 수사결과 송민규가 회사자금 8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2010년 7월1일 기소처분 됐다고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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