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관리, 수출입통관, 테이터웨어하우스, 위험관리, 인터넷통관포탈시스템 등 5개 시스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이 전자통관시스템 유니 패스(UNI-PASS)를 몽골에 팔았다.관세청은 7일 몽골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e-Customs) 구축사업을 끝냈다고 발표했다.몽골은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을 모델로 지난달 화물관리, 수출입통관, 테이터웨어하우스(DW), 위험관리(RM), 인터넷통관포탈시스템 등 5개 시스템(554만 달러어치)을 갖췄다. 특히 몽골정부는 우리의 뛰어난 전자통관시스템 기술과 노하우 전수 및 몽골 세관직원교육 등에 감사하는 뜻에서 한국 관세청에 감사패를 줬다. 관세청은 도미니카(2890만 달러), 과테말라(352만 달러)에 시스템을 갖춰 중남미시장을 개척하고 키르기즈스탄(42만 달러), 카자흐스탄(47만 달러) 등 중앙아시아국가에도 시스템설계를 위한 컨설팅에 들어가는 등 시스템수출을 추진한 바 있다. 몽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으로 중앙아시아지역에 대한 수출 가속화는 물론 에콰도르, 미얀마 등 도입 뜻을 보인 10여 나라와 아프리카지역을 중심으로 시스템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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