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는 19일 업무를 개시하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노원구 공릉동을 떠나 도봉동에 새로 자리잡는 서울북부지방법원은 도봉동 626 일대 부지면적 2만2671㎡에 지하 1, 지상 13층(연면적3만6559㎡) 규모로 완공됐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의 새청사 본관에는 형사 1~6부와 공판부, 수사과, 조사과 등이 설치되며, 좌측 민원동에는 사건과와 집행과가 들어선다. 법조단지 주변은 법원과 검찰청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내방 민원과 상주하는 직원들로 인한 상권의 부흥을 기대하며 건물을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특히 도봉시장은 법조단지에 걸맞는 현대화작업을 거쳐 오는 2011년까지 지상 1?3층 시장 점포 106개가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이 완공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