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02[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932번지 일원의 '청주 푸르지오캐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청주 사직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주 푸르지오캐슬은 충청권 최대 규모인 3599가구로 올해 5월말 준공 후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청주 푸르지오캐슬 단지 내 상가는 충청권 최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1만여명에 가까운 입주자들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상권 형성에 매우 유리하다. 또 선시공 후분양에 따른 빠른 환금성과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한 중대형 규모의 상가로 구성돼 있고 시공사가 직접 분양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평형구성과 대규모 단지에서 유입되는 소비수요는 높은 영업이익에 더해 투자가치까지 확보할 수 있다"며 충청권 일대 뿐 아니라 수도권지역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상가 규모는 1·3·4단지에 각 1개동씩 총 3개동으로 지하1층~지상3층까지 1만1880㎡며 이 중 기존 조합원 입점 점포를 제외한 이번 일반분양은 61개 점포 7530㎡다.분양가는 층별·위치별로 다양하며 3.3㎡당 평균 지하1층은 570만원, 지상1층은 1170만원, 지상2층은 490만원, 지상3층은 380만원이다.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7월 8일(목)~9일(금) 양일간 입찰이 실시된다. 분양문의 : 043) 268-2685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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