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더 풀' 각광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용인과 자매결연을 맺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市 우호대표단이 시정 벤치마킹 목적으로 6일 용인시를 방문했다.눌리자 알립 코타키나발루市 재산관리과장 등 문화관광 분야 4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용인시청 행정타운 정책토론실에서 용인시 재산관리 및 문화보존 실태 등에 대한 각종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눌리자 알립 코타키나발루市 재산관리과장은 "양 도시 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분야 우수 시책을 상호 습득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용인문화유적전시관과 용인시예절교육관을 방문해 용인에 대한 역사와 한국전통문화 체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한편 용인시는 지난 2004년 11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市와 자매 결연을 맺고, 예술단 공연과 공무원 교환근무 추진 등 문화·행정 분야에서 지속적 교류를 추진 중이다. 김장중 기자 kj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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