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후배 제이세라 극찬..'제2의 지아'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남성듀오 디셈버가 신인 여성가수 제이세라(J-Cera) 대해 극찬했다.6일 소속사인 CS해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디셈버가 최근 가수 지아에 버금가는 신인 여성가수와 함께 앨범을 작업을 했다.디셈버는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음색은 꼭 가수 지아를 보는 듯했다"라고 가수 제이세라에 대해 말했다.지난 2007년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 지아는 어떠한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오로지 뮤직비디오와 음악만으로 승부해 신인가수 단일 싱글앨범으로는 10억 매출이라는 흥행신화를 만들었다. 그로부터 3년, 당시 가수 지아 음반 제작팀이 또 다른 지아를 준비하여 내놓는다. 음반 제작팀이 이야기하는 또 다른 지아는 바로 가수 제이세라다. 지아의 데뷔 앨범부터 미니앨범 '오케스트라'까지 제작을 진두지휘했던 CS해피엔터테인먼트 전창식 대표는 "이번 디셈버와 함께한 제이세라는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뮤직비디오와 음악만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제이세라의 음반 제작팀은 "가수 제이세라는 가수 지아 앨범 기획 단계에서부터 준비됐던 지아 프로젝트의 2탄"이며 "처음 기획 단계부터 향후 5년 동안 가수 지아 급의 신인 발굴 ,육성하여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만드는 계획 중 일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예가수 제이세라는 지아와는 다르게 방송활동은 전혀 하지 않을 예정이다.윤태희 기자 th2002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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