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기 위험물제조소 안전관리 집중 단속

일제 가두검사와 테마형 집중단속 으로 안전관리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이 주부터 8월말까지 두달간 위험물제조소에 대한 폭염기 위험물 안전관리 집중단속이 실시된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8월 두 달간을 폭염기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의 달로 정하고 위험물제조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경기소방본부는 우선 위험물안전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주유 중 엔진정지 준수실태 확인(연중) 및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대량위험물 사업장을 출입하는 이동탱크저장소등에 대해 일제 가두검사를 실시한다. 일제 가두검사는 완공검사필증과 정기점검표 비치, 운송자증 휴대여부에 대해 단속한다.경기소방본부는 또 유증기 발생 사고위험성이 높은 충전하는 일반취급소(저유소)에 대한 테마형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법사항 적발 시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한편 경기소방본부는 폭염기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의 달과 관련 관계자에게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위험물제조소 등 관계자들에게 휴가철 안전관리 공백방지와 환기설비 점검,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복장 착용금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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