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소지섭과 김하늘의 애틋한 러브신이 공개됐다.1일 방송된 '로드 넘버 원'에서 장우(소지섭)가 수연(김하늘)과 우연히 재회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에서 극적으로 재회한 장우와 수연은 태호(윤계상)의 눈을 피해 솜틀집에 숨어 들어간다. 그곳에서 오랫동안 서로를 그리워했던 장우와 수연은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전쟁터로 돌아가야 하는 장우로 인해 다시 헤어질 수밖에 없는 두 사람. 헤어짐을 앞둔 장우는 수연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그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신의 손으로 그려 간직하기 위해서. 수연은 "다시 돌아가라"면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김하늘은 "극중 장우와 수연의 사랑이 너무나 애절하고 절박한 상황에서의 사랑 연기라 부담이 컸다. 그래도 소지섭 씨가 많은 부분 배려하고 같이 이끌어주는 스타일이라 연기하는 데 편하게 몰입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소연 기자 mus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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