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 개설

의약품산업의학 전문가 양성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서울대 의대 및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을 개설한다. 이 고위과정은 제약기업과 관련 산업분야에 근무하는 의사와 향후 이 분야 종사를 희망하는 의사, 그리고 대학/병원, 연구소, 정부 부처 등의 관련분야에 근무하는 관리자급 이상을 대상으로 하여 9월 3일(금)부터 13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진행된다. 강의는 주로 서울대학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이루어지며, 외국 기관과 연계한 off-campus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강사진은 국내 외 대학, 연구소, 제약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는 신약개발 특히 임상개발의 핵심적인 과정에서부터 지적재산권, 연구윤리, 허가제도, 약물경제학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다루게 된다.현재 신청자를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cpm.snu.ac.kr)를 참조하거나 임상의학연구소 행정실(02-2072-1940)로 문의하면 된다.강경훈 기자 kwk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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