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0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받아...음식점 위생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3일까지 음식점 위생환경과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 업소로 지정하는 ‘2010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종로구 모범음식점 표지판
모범음식점 지정은 음식점의 위생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지정된 모범음식점의 재심사도 신규 지정과 함께 병행 실시한다. 신청 업소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중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될 경우에는 모범업소 표지판을 제공하고, 각종 인센티브(물품)가 지원되며, 식품진흥기금(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가 가능해지는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모범음식점 신청은 우편, FAX, 직접방문 등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작성한 지정신청서를 종로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모범업소 지정 신청 시 신규 영업 6개월 이내인 업소와 호프, 소주방 등 주류를 주로 취급하거나 뱀, 사철탕 등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는 지정에서 제외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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