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우체국, 40년만에 야간·휴일창구업무 중단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서울중앙우체국이 1959년 3월 1일 시작했던 야간 및 휴일 우편창구 서비스를 40년만에 중단한다.서울중앙우체국(국장 이창구)은 1일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던 야간창구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던 휴일창구업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측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함께,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우체국을 찾는 고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토요일 우편창구는 현재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속 운영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경호 기자 gung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