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일기자
인천에 신규 오픈한 BMW 모토라드 내부 모습.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BMW코리아는 1일 인천 부평동에 BMW 모토라드 인천전시장을 오픈했다. BMW 모터사이클의 공식 전시장인 BMW 모토라드 인천은 310m2 규모에 전시장과 AS 정비실을 한층에 배치, 고객이 한 장소에서 구입은 물론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받도록 했다. 450cc에서 1300cc까지 20여종의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모토라드 인천 전시장 오픈은 모터사이클이 새로운 레저 문화로 각광받으면서 인천 지역에서도 BMW 모터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BMW 코리아는1999년 국내 모터사이클 판매를 시작한 이래 서울 두 곳을 비롯해 분당,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부산, 인천 등에 총 9개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BMW 관계자는 "안전교육과 라이딩 스쿨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가족들이 동참하는 바이커스 미팅 행사도 갖는 등 모터사이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