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기후변화 시대의 물관리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국제회의가 열린다.국토해양부·외교통상부·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기후변화 적응과 녹색성장을 위한 물관리 아·태지역 국제회의'가 1~2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 각국과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각국의 물관리 정책사례와 당면 과제, 아·태지역 녹색성장을 위한 물관리 전략 등이 회의에서 논의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 유치를 위한 지지 기반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선진 수자원 개발·관리 및 수처리 기술 홍보에도 나선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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