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30일 세상을 떠난 고 박용하의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이 눈물을 훔치며 빈소로 발길을 돌렸다.이날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동료 연기자들이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로 향했다.특히 평소 절친했던 배우 소지섭, 송승헌, 김현주를 비롯해 가수 박효신,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SS501의 김형준, 씨엔블루 등이 빈소를 조문했다.한편 고 박용하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어머니가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박용하는 방에서 캠코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인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7월 2일 발인이 엄수된다.
글·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사진 이기범 한윤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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