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하 오산시장 30일 이임

[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이기하 오산시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30일 공식 이임한다. 민선4기 시정 이임식은 오전 9시 거행된다.앞서 이 시장은 오전 8시부터 시의회와 시청 각 부서를 방문, 그동안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성장 동력 산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가장 산업단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힘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세교1.2.3지구 택지개발과 뉴타운건설, 서울대병원 치과병원 조성을 위한 MOU 체결 등으로 가시화해 외연을 넓혀가는 오산시 이미지를 실현했다. 특히 민선4기 출범 직후 생태환경이라는 오산시 형상화를 위해 오산생태환경 축제를 시도하는 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다.이기하 시장은 “짧은 시간동안 고향 오산을 위해 일한 지난 4년은 보람과 영광이 함께한 소중한 나날이었다”며 “몸은 공직을 떠나지만 언제 어느 자리에서도 고향 오산시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열과 성을 바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영래 기자 y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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