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2040세대 우대금리 상품선봬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20~40대 급여생활자와 개인사업자 등의 중산층, 법인을 위한 예금상품 '2040+α예금' 3종을 내달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3종은 수시입출식, 자유적립식, 거치식으로 구성됐으며 상품별로 각 가입대상에 맞게 차별화된 우대금리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헤택으로는 ▲급여이체 또는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 이용 0.3%포인트 ▲3개월 평잔 100만원 이상 0.3%포인트 ▲아파트 관리비 모계좌 약정 0.2%포인트 ▲ 우체국 제휴카드 발급 0.2%포인트 ▲자동이체 2건 이상 약정 0.1%포인트 등 등 최고 연 1.0%포인트 우대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또한 급여이체 약정 또는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 이용 등 예금 가입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우체국간 창구송금수수료,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 현금수시입출금기(CD/ATM) 이용수수료, 현금카드 발급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차등 면제된다. 신규 약정일부터 최초 3개월은 실적에 상관없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들 상품은 6개월~3년까지 월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시 1만원 이상으로 이후는 제한이 없다. 우체국은 내달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벤트를 벌여 이 상품의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2040명을 추첨해 3차원(3D) 텔레비전, 디지털카메라, 압력밥솥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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