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레포츠 안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27개 관련 기관 참여..항공 안전관리제도의 조기정착 소식과 최근동향도 소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항공레포츠를 활성화하고 항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오는 28일 국토해양부 서울지방항공청 주최로 정부기관, 경량항공기 및 초경량비행장치 협회, 지방자치단체, 레포츠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량항공기 항공안전워크숍'이 한국공항공사 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교통안전공단과 한국항공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항공 안전관리제도의 조기정착 소식과 최근동향도 소개된다. 또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경량항공기제도(항공기등록, 조종사자격, 안정성인증검사, 보험가입, 항공기탑재장비 등)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협의도 하게 된다.이밖에도 G20 정상회의 대비 항공테러대책, 수도권 비행안전, 공군기와 초경량비행장치 근접조우사례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예정돼 있으며, '2010 경기국제항공전'에 대한 경기도의 사례발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항공레저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레포츠 관련 27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토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상호이해와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항공레포츠 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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