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여름밤의 낭만 '문라이트 스위밍'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편안한 휴식과 함께 이국적인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신라호텔의 '문라이트 스위밍'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야쟈수와 아열대 식물들이 펼쳐진 숨비 정원에 원형으로 이루어진 야외 수영장과 세련된 우드 데크, 널찍한 라탄 체어는 밤이 되면 제주의 달빛과 조명이 어우러져 남국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절정을 이룬다. 특히 숨비 정원 안에는 야외 수영장과 함께 자리한 숨비 스파, 야외 패밀리 자쿠지, 야외 핀란드식 드라이 사우나가 리뉴얼 오픈, 노천 스파와 자쿠지 및 야외 수영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파 존이 자리하고 있어 커플 또는 가족이 제주의 대자연 속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며 낭만적인 나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다. 휴가철인 여름에는 대부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많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밤 이벤트로 제격이다. 야외와 이어져 있는 실내 수영장도 밤 12시까지 오픈하기 때문에 번갈아 이용할 수 있다. 또 제주신라가 도입한 수영장 청정에너지 히팅 시스템은 여열을 이용한 난방방식으로 연중 수온을 27~29도로 유지하면서 초여름에도 쾌적하게 야외 수영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6월 초의 이른 휴가철에도 야자수가 펼쳐진 풀 사이드에서 한 여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쿠지의 경우 1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이에 벽면에는 하이드로젯을 설치해 피로를 풀어주는 맛사지 스파 기능도 갖추고 있다. 제주도는 밤에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부족했는데 제주신라의 나이트 스위밍과 스파로 인해 밤이 즐거운 제주 여행이었다는 고객의 의견이 많아 더욱 이국적인 낭만을 위해 올 여름 '풀 사이드 바' 를 전면 리뉴얼 오픈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제주신라의 풀사이드 바에서는 밤 12시까지 다양한 꼬치요리와 샐러드, 치킨, 과일 등의 스낵을 즐길 수 있고 맥주, 와인, 막걸리, 사케 등의 주류도 함께 판매한다. 나이트 스위밍을 즐기면서 풀 사이드바에 앉아서 마시는 와인 한잔의 낭만은 제주신라를 방문했다면 꼭 경험해야 할 필수 코스다. 또한 바다를 바라보며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도 제주 여행의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제주신라의 나이트 스위밍은 사계절 운영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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