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어용품 브랜드 미쟝센은 식물 추출성분으로 두피 자극을 줄인 헤어스타일링 제품 스타일 그린을 24일 출시했다.새 제품은 아프리카 연꽃(로투스), 생강, 대나무 등에서 추출한 특허출원 성분을 함유했다. 두피 자극을 줄이면서도 세팅력은 그대로 유지돼 민감한 두피와 가는 모발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카나우바 왁스, 밀단백질 등 식물 추출성분이 끈적임이나 뭉침을 줄여 사용감도 가벼운 수준이다. 다른 성분인 해바라기 오일은 두피 진정효과가 있다.파라벤, 광물성 오일, 동물성 원료, 인공색소 등 4가지 유해성분은 뺐다. 특히 스프레이 제품은 프레온 가스를 쓰지 않는 등 두피는 물론 환경까지 고려해 제작됐다. 왁스는 슈퍼하드·하드·내츄럴 3종에 가격은 각 1만원대, 헤어크림, 하드·소프트 젤과 스프레이는 8000원대다. 전국 대형마트 및 아리따움 매장, 화장품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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