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뚝섬서 8강 기원 응원 축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8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Go~all' 응원 축제를 다시 한번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26일,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 맞춰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그리스와 아르헨티나의 조별 경기 응원전을 뚝섬에서 진행해 약 2만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응원 축제를 즐긴 바 있다. 특히 이번 8강 기원 응원 축제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행사장에 오면 참여가 가능한 열린 무대로 준비했다. 이로 인해 좌석 배정 및 자리배치는 없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난 행사보다 스크린의 크기를 100인치 확대한 대형 LED 400인치 1대, 300인치 2대, 스피커 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응원 축제는 오후 7시까지 사은제품 및 응원도구 제공, 페이스 페인팅 행사로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경기시작 전까지는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f(x), 코요테, 제국의 아이들 등이 참여해 응원 열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윤준영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전략팀장은 “그리스와 아르헨티나의 응원 축제 때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의 열정과 질서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대한민국의 8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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