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제2주택재개발 사업 본격화

중구 만리동2가 176-1 일대 1207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 구성

만리2구역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 만리동 2가 176-1 일대 ‘만리 제2구역’에 대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지난 11일 시행 인가 처리됨에 따라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6만7271㎡규모 만리 제2구역은 2007년10월25일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이번 사업시행 인가 결정에 따라 임대 210가구를 포함, 1207가구와 부대시설, 공원 등을 갖춘 지하 5, 지상 25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만리 제2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난 2004년 11월 추진위원회 설립 승인 후 2008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지난해 9월 최고 25층 규모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이어 지난 2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 이번에 인가를 받게 됐다.

만리2구역 위치도

만리 제2구역 주택 재개발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분양신청을 받아 관리처분 계획을 세운 뒤 내년 중에 공사를 착공, 2015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중구청 주택과(☎ 3396-573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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