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장혁 등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엄기준 연기 '극찬'(동영상)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이민호 장혁 채림 최다니엘 등 유명 배우들이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 극찬을 보냈다. 이들은 최근 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열린 '파괴된 사나이' VIP 시사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한 뒤 입을 모아 김명민·엄기준 두 배우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했다.기존의 유괴영화 형식에서 탈피해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파괴된 사나이'는 연기파 배우 김명민을 비롯해 이번 영화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엄기준, 8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박주미에 대한 기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VIP시사회에는 '파괴된 사나이'에 출연한 김명민, 엄기준, 박주미, 이병준을 비롯해 이민호, 장혁, 김민희, 선우선, 안재욱, 채림, 김사랑, 이현경, 배슬기, 박건형, 데니안, 김기범, 김기방 등 수많은 대한민국의 스타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 상영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많은 스타들은 “연기가 너무 훌륭하다” “영화가 흥미진진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상영관에 들어서기 전 "영화가 잘 나왔다는 소문이 있어서 보러 왔다"고 말한 장혁은 “재미있게 잘 봤다. 특히 배우들 연기가 좋은 것 같다”라고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했다. 채림은 “엄기준씨가 극에서 정말 ‘파괴된 사나이’가 돼 소름 돋게 연기했다"라며 스크린에 처음 도전한 엄기준의 연기를 호평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큰 인기를 얻은 최다니엘은 “김명민, 엄기준 선배 연기에 푹 빠져들었다.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며 전했다. 한편 '파괴된 사나이'는 8년 전 유괴돼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이 정체불명의 남자와 함께 나타난 뒤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필사적인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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