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청주 상생발전 위한 전담팀 출범

충북 청원군, 통합 및 ‘세종시 관련업무’ 맡아…6급 팀장 등 3명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청원과 청주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담팀(TF)이 만들어졌다.청원군은 22일 지역의 최대관심사인 청원과 청주 통합 및 세종시 관련 업무를 맡을 전담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TF는 지방행정주사(6급)를 팀장으로 하고 행정 7급 1명과 행정 8급 1명 등 3명으로 이뤄졌으며 담당업무가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 된다.이번에 구성된 TF는 ‘6.2지방선거’에서 뽑힌 이종윤 청원군수 당선자를 비롯, 이시종 충북도지사 당선자와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자가 후보시절인 4월19일 공동 발표한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이다.청원군 관계자는 “선거결과 새로 떠오르고 있는 세종시 관련문제와 청원?청주 통합문제 등을 주민주도로 풀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 청원군수 당선자는 “청원군과 청주시 통합은 군민들의 선택에 따라 축제 속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여러 번 밝혀왔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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