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 입장면의 가산2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ㆍ농교류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산2리 마을은 포도농사를 주로 짓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석유관리원은 농사 일정에 따라 농번기에는 일손을 돕고, 수확기에는 포도축제 참여해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촌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석유관리원 오일천사 봉사단은 마을주변 및 마을회관 청소를 비롯해 포도농가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천호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진정한 마음을 담아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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